“당신이 일 년 동안 마시는 소주의 양은 몇 cc입니까?” 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술을 마시면서 cc로 계산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당혹스러워 했다.

“지금까지는 선생님의 자녀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이제부터는 사모님에 대한 생각을 묻겠습니다.”라는 식의 부분 전환의 설명을 하여 흐름을 유연하게 했다.

“낙태를 금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낙태금지법의 찬성여부에 대해 풀어서 분명하게 질문하였다.

“당신은 어느 곳에서 태어났습니까?” 라고 고향이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정하여 질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