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장치는 처리 속도와 사용용도, 기억 용량의 크기 등에 따라 캐시기억장치, 주기억장치, 보조기억장치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주기억장치는 프로그램 기억 장소, 입력 데이터 기억 장소, 작업 장소 및 출력 데이터 기억 장소로 사용되며, 내부기억장치라고도 한다.

주기억장치는 중앙처리장치(CPU)보다 실행 속도가 늦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플래시메모리(Flash Memory)이다.

보조기억장치는 주기억장치에 있는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별도로 기억시켜 두었다가 필요할 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억장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