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일정에 맞춰보겠습니다만 한국 시간 오후 5시 30분은 어떠신지요?”라고 묻는다.

“지금은 사장님께서 회의 중이셔서 일정확인이 어렵습니다. 1시 30분경에 다시 전화를 주십시오.”라고 전화 응대한다.

싱가폴 현지 시간으로 3시이면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4시이므로 일단 주치의 면담을 취소하고 그 시간대에 전화회의 일정을 기록한다.

사내 회의를 30분 정도 일찍 종료하면 전화회의가 가능할 것 같아서 일단 2차 전화회의가 가능할 것 같다고 거래처 임원에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