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일정 관리, 주소록 등이 포함된 그룹웨어 시스템을 갖추고 인트라넷을 통해 개개인이 일정을 입력하고 공유하는 기업이 많아졌다.

전자 일정표의 사용이 보편화되어도 아직 종이로 된 전통적인 다이어리를 동시에 이용하는 비서가 많은데 다이어리는 보통 1년 기준으로 되어 있으며 사용 후 버리지 말고 일정 기간 보관하여 참고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일정표는 컴퓨터에 저장해서 보관하고, 필요에 따라 출력한 출력본은 보관하지는 않는다.

인트라넷에서 검색한 임직원의 일정표가 정확하다면 비서는 상사가 주최하는 일정을 잡을 때 일일이 전화나 메일을 보내지 않더라도 가능한 일정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