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외에도 여러 종류의 경제 신문을 구독하여 회사업무와 관련된 필요 내용을 스크랩한다.

상사는 김비서가 먼저 신문을 읽고 주요 기사가 눈에 띌 수 있도록 밑줄을 그어 두기를 원하여, 김비서는 큰 제목을 먼저 훑어보고 회사 관련 기사에 밑줄을 그어 놓는다.

상사가 스크랩을 원하는 기사는 몇 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출처별로 정리한다.

김비서는 매일 경조사, 인사 동정란을 살펴보고 화환을 보내거나 축전을 보낼 곳이 있으면 즉시 상사에게 보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