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산업사회의 도래로 한정된 과거양식의 재현에서 벗어나 과거양식 전체를 취사 선택하여 새로운 형태를 창출하였다.

산업화가 초래한 도덕적, 예술적 타락상에서 수공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생활의 미를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수직 수평의 엄격한 기하학적 질서와 색채를 조형의 기본으로 삼았다.

리듬있는 조형적 구성과, 부분과 전체의 원활한 융합에 의한 동적 표현을 목표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