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FDM과 달리 각 반송파가 주파수영역상에서 서로 겹치도록 조밀하게 구성되므로 주파수효율이 좋다.

반송파개수가 증가함에 따라 각 부채널별 채널특성은 거의 평탄하게 되며, 따라서 심볼간 간섭이 최소화되고 등화기가 필요 없게 된다.

부채널별 심볼길이가 단일반송파 시스템의 경우에 비해 길어지므로 반향이나 심볼간 간섭(ISI)과 같은 시간상 간섭신호에 강하게 된다.

임펄스 잡음과 같은 광대역 잡음이 특정 부채널에 집중되어 처리되므로 전체적인 영향은 적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