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연소법은 대체적으로 오염물의 발열량이 연소에 필요한 전체 열량의 약 50% 이상 일 때 경제적으로 타당하다.

가열연소법은 황화수소, 메르갑탄, 가솔린 등을 연소하는데 사용하며 비교적 농도가 낮은 오염물의 제거에 적합하다.

촉매연소법에서는 촉매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촉매량을 증가시키고, 예열온도를 높힌다.

촉매연소법은 500∼800℃에서 조업하므로 직접연소법에 비해 질소산화물 발생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