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는 토양박테리아에 의해 이산화탄소로 산화됨으로써 대기 중에는 제거되거나 대류권 및 성층권에서 일어나는 광화학 반응에 의해 제거되기도 한다.

대기 중에서 CO의 평균 체류시간은 5~10년 정도로 대기 중 배경농도는 남반구에서는 0.1~0.5ppm정도, 북반구에서는 1~2ppm정도이다.

강우에 의한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유해한 화학반응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 편이다.

풍향과 풍속이 일정한 경우 도로 부근의 농도는 교통량과 비례하여 CO량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