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에서도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 시험' 가능

한국산업인력공단, 농업기계교육장 실기 시험장 인가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계교육장을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 시험장'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월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와 실기 시험장 개설에 대한 협의를 해았다.


이후 지난 7월 실기시험장 운영 시설과 장비 현장 심사를 거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인가를 받아 농업기계교육장을 실기 시험장으로 확정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 기계 사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률을 높여 관련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2011년 12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농기계정비기능사 실기 시험장 인증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174명이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증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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