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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점 합격에 60.025점으로 합격!”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시험을 무려 0.025점 차이로 합격했다고 털어놨다

아슬아슬했지만 당당한 합격!

지난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서경석.
지난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서경석. ⓒ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시험을 무려 0.025점 차이로 합격했다고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인생 첫 발품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새롭게 합류한 서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서경석은 지난해 12월, 2년간의 공부 끝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화제를 모은 상황.

이날 홍진경은 “공인중개사 시험에서는 60점 합격에 몇 점을 받았냐?”라는 질문을 건넸고, 서경석은 “60.025점으로 합격했다. 너무 아슬아슬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0.025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했다.
0.025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했다. ⓒ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화면 캡처

이어 데프콘은 “공인중개사에게 궁금한 게 있었다”면서 “집값이 오르다 보니까 내 집 마련의 타이밍을 재는 것이 어렵다. 공인중개사로서 올해의 부동산 전망이 어떻게 되나.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서경석은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가 아니라 어떤 집을 살 것인가가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홍진경 역시 부동산 관련 질문을 건넸다. 그는 “시의 적절하게 아주 고차원적인 질문을 드리겠다”면서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옮긴다고 하는데”라고 말하자, 서경석은 질문을 채 다 듣기도 전에 이만 먼저 들어가보겠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지인에게 약 12억 원의 사기를 당했다는 최준석.
지인에게 약 12억 원의 사기를 당했다는 최준석. ⓒ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서경석은 전 야구선수 최준석의 의뢰를 받아 매물 찾기에 나섰다. 최준석은 현역 시절 4년 활동을 위해 35억 원의 FA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방송에서는 “제일 싼 집을 찾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지인에게 약 12억 원의 사기를 당하면서, 현재는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20~30만 원의 예산만 쓸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

서경석은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직접 발품 팔이에 나섰고, 서울 성동구 성수동, 동작구 노량진동, 금천구 가산동 등을 둘러보며 금액, 위치, 집 상태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분리형 원룸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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