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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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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 쌍용직업전문학교, 고교생 대상 자동차정비 위탁교육과정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9.30 18:16
쌍용학교
[에너지경제신문 배준호 에디터] 쌍용직업전문학교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산업현장실무 맞춤교육으로 국가기술 자동차정비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기술교육과 사회적응 기본교육, 산업현장실무 맞춤교육으로 국가기술 자동차정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쌍용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친환경 자동차 분야로 진로를 선택한 고교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위탁교정 과정 졸업과 동시에 전문기술 맞춤특기병으로 병역 의무를 마치고 기술부사관으로 진출과 관련 분야 취업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친환경자동차정비분야 전문 기능인을 양성해 군 부사관과 맞춤특기병으로 입대와 더불어 산학협력 기관인 자동차 분야에 취업해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고교위탁 교육생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진행 중인 고교위탁과정은 친환경자동차 정비과,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정비과, 자동차 주행장치 정비과다. 내년 과정 같은 경우는 인가 여부에 따라 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쌍용직업전문학교 호신환 학교장은 "고등학교 위탁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 차체수리 기능사, 자동차진단평가사 등을 필기시험을 면제받고 실기만 합격하면 취득이 가능하다"며 "학교 수료 후 협약기관인 인천 병무청 군 부사관 및 맞춤특기병 입대, 현대, 기아, 르노삼성, 쉐보레 등 자동차 A/S분야와 수입자동차 포털 서비스사 PLS 등 약 400개 협약업체 기관에 취업이 연계된다"고 설명했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젊은 청년 일자리 창출기관으로 인증된 친환경 자동차 분야 특화된 전문 교육기관이다. 고교위탁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실습비 등 모든 비용이 정부에서 지원되며 출석률 80% 이상자에게 교통비, 식비, 훈련장려금 등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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