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음성군은 오는 31일까지 군민 또는 관내 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소재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평생학습 강좌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거나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 협력 사업이다.
강동대학교는 △제빵기능사(월·화) △창업베이커리카페(수·목) △커피바리스타 2급(화·수)을 개설하고, 극동대학교는 △양식조리기능사(목) △일식조리기능사(금) △중식조리기능사(화) △와인소믈리에(목) △아동영어독서지도사(수) 총 8개 강좌를 야간반(19시~22시)으로 개설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접근성 편의 도모를 위해 아동영어독서지도사와 와인소믈리에 프로그램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수강 신청 방법은 해당 대학으로 전화 접수(강동대 평생교육원 ☎043-879-1790, 극동대 평생교육원 ☎043-879-3781)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증빙서류(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사본, 재직증명서 중 택일)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의 일정과 재료비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개강은 다음 달 5일부터 프로그램별로 순차 진행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상상대로 음성에서 함께하는 평생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뉴라이프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155명이 참여해 122명이 수료했고 그중 61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취·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